11일 전주 인라인하키장에서 계속된 제11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2일째 인라인하키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전반을 0-2로 끝낸 한국은 후반 들어 활기찬 플레이로 강호 홍콩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후반 16분54초 방병천이 첫 골을 넣은 한국은 19분36초에 성수훈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경기종료 5초를 남겨놓고 골을 허용해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동호인들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 인라인하키팀의 선전에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대회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인라인하키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이란 등 5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경기를 벌인 후 승점(승3, 무1, 패0)에 따라 1,4위, 2,3위 팀이 각각 준결승을 갖고 결승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은 이날 오후 이란과의 경기를 치른 후 12일 오전과 오후 각각 대만, 일본과 맞붙는다.
한편 우승 후보인 일본은 이란을 16-2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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