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숙, 턱 부상 투혼 남원코리아오픈 ‘2관왕’ MVP
| 2011년 06월 26일 (일) 02:26:06 |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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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효숙 ⓒ천지일보(뉴스천지) | ||
다른 선수와 부딪쳐 15바늘 꿰매… 남자는 최봉주 수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인라인롤러 간판 우효숙(25, 청주시청)이 턱을 15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에도 불구 2관왕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하면서 MVP까지 가져갔다.
우효숙은 전북 남원시 춘향골 체육공원 내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1 남원코리아오픈 여대일 EP10000m와 EP15000m를 석권하며 2관왕에 성공했다.
대회 첫날 EP15000m에서 우승한 우효숙은 이날 EP10000m에서 22점을 획득하면서 여유롭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2점을 얻은 이슬(인천서구청)이, 3위는 8점을 얻은 이지현(여수시청)이 각각 뒤를 이었다.
특히 우효숙은 앞서 진행된 여대일 계주 3000m에서 다른 선수와 부딪치면서 넘어져 병원에 후송돼 턱을 15바늘 꿰매는 큰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곧바로 경기장에 복귀, EP10000m에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데 힘입어 대회 MVP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MVP 순위는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이 12점으로 2위를, 안이슬(청주시청)이 9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대일 MVP는 500m와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봉주(부산서구청)가 14점을 얻어 영광의 1위에 올랐으며, EP10000m에서 우승한 손근성(경남도청)은 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유헌규(안동시청), 남유종(안양시청)과 곽기동(경남도청), 이훈희(전북체육회)가 5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계주3000m에서 우승한 유헌규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1일부터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11 남원코리아오픈 대회는 스피드(트랙, 로드)와 슬라럼, 인라인하키 등의 종목에 15개국 124명의 외국 선수들과 500여 명의 국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올해가 4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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